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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시장 경선후보들, 오늘 첫 토론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들이 16일 첫 토론회를 갖고 후보 검증에 들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나경원·김충환 의원은 이날 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가'를 주제로 하는 SBS TV 토론회에 출연한다.

이들 후보들은 이날 교육과 보육, 복지, 주택, 일자리 창출 등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방송은 이날 자정 방영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19일 경선후보 등록을 받은 뒤 29일 경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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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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