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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서우가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CF계의 여신'의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코리아나 화장품과 하이트 맥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서우는 '신데렐라 언니'에서도 CF 모델로서 화사한 미소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효선 역의 서우는 아버지(김갑수)가 운영하는 대성도가의탁주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이날 서우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흐르는 가운데 흐드러진 벚꽃을 배경으로 '효선'이가 발레리나로 변신해 예쁜 각선미와 미소를 드러내며 발레 동작을 연출했다.
올해에만 휴대폰, 란제리 브랜드, 코리아나 화장품, 그리고 최근의 하이트 맥주 C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고에서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CF계의 스타'답게 서우는 '신데렐라 언니'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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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우는 최근 영화주간지 '무비위크'가 감독, 프로듀서, 제작사 스태프 등 175명을 상대로 '송강호와 전도연의 뒤를 이을 차세대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고(故) 김기영 감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인 영화 '하녀'에서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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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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