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항공사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각종 악재로 부침이 심했던 미국 항공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합병을 위한 협상에 나서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NYT)는 컨티넨탈항공과 UAL코퍼레이션이 합병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회사의 협상이 진행중이기는 하지만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유나이티드항공과 UAL코퍼레이션의 합병보다는 컨티넨탈할공과 합병하는 것이 더 긍정적이라며 유나이티드항공과 US에어웨이스 사이의 협상은 컨티넨탈을 합병과정에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미국 항공사들은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사실상 회사를 제대로 꾸려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업계에는 합병을 통해서라도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