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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카라', 후속곡 없다···다음 앨범 준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22)이 촬영 중 오른팔에 부상을 입은 가운데, 카라는 후속곡 활동없이 다음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카라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한승연은 13일 경기도 모처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 오른 팔에 부상을 입었다. 실핏줄이 드러나는 등 많이 부어있는 상태다. 한승연은 현재 반 깁스를 했다"고 15일 전했다.


카라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엠넷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 관계자는 "부상이 심하지 않지만 조심을 해야한다"며 "상태를 지켜본 후 무대에 오를 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라는 '루팡'을 끝으로 이번 앨범활동을 접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후속활동은 없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제외하고는 다음 앨범에 다시 집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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