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수세 유지..개인 매도는 부담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소폭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2포인트(0.26%) 오른 511.0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억원, 2억원 순매수 하고 있으나 개인은 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300원(0.69%) 오른 4만36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디프신소재(1.37%), 네오위즈게임즈(2.9%), SK컴즈(1.87%)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0.77%)과 다음(-0.75%), 태광(-1.35%)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에스에너지.
삼성전자가 기흥사업장에 100㎿급 결정계 태양전지 제조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것이란 소식과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며 급등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8종목 포함 537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29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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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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