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특약' 출시 4개월만에...전체 자동차보험 계약 중 15.6%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나무가 절감하자는 취지로 개발된 차보험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동부화재(005830)는 14일 청약서 등 종이로 만들던 보험계약자료를 전산화해 이메일로 받을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친환경 녹색자동차보험인 '에버그린 특약'에 가입한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상품은 지난해 12월 판매되기 시작한 후 한 달간 전체 자동차보험 고객 중 9.5%인 1만5154명이 가입한 이후 점차 그 수치가 늘어나 출시 4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보험 고객의 15.6%에 달한다.
이 상품의 큰 특징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저탄소 녹색생활' 정책에 부응하고자 개발된 에버그린 특약은 보험증권, 약관, 만기안내문 등의 보험계약자료를 종이가 아닌 이메일로 발송, 줄인 사업비를 계약자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제공한다는 것.
사업비 절감을 통한 보험료 할인혜택 외에도 종이약관 등의 제작을 위해 사라지는 나무를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해 녹색환경 보존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0만건의 에버그린 특약 계약으로 절감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32톤으로 추정된다.이는 7000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절감할 수 있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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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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