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폭탄돌리기는 끝난 것일까. 조선선재와 CS홀딩스가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14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조선선재와 CS홀딩스는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선재의 이러한 급락세는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 때문이다. 현대종합금속은 이날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조선선재 주식 16만2928주(12.96%)를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으며 계열사 동국산업도 2만7029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지난 8일과 9일에도 이 회사 주식을 각각 2515주, 2452주 매각했다.
조선선재는 동국산업그룹 계열인 CS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지난 2월19일 재상장한 뒤 곧바로 1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