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동부, 한국직업방송 개국

[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노동부는 24시간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직업방송’이 개국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업방송은 공익적 성격의 독립 채널로서 지난 1월부터 시범방송을 해왔으며, 앞으로 전국권역인 위성방송, IPTV와 지역 케이블TV(50%이상), 인터넷(www.tvworknet.or.kr)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직업방송은 워크넷을 비롯한 잡코리아·스카우트 등 국내 주요 취업포털의 실시간 구직정보를 24시간 제공하고, 고용지원센터와도 연계해 공신력을 더했다.


노동부관계자에 따르면, 직업방송의 등록사업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고 예산은 노동부에서 지원한다. 방송콘텐츠는 민간제작업체에 위탁하며 운영자금은 매칭펀드를 통해 연 50억원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이날 개국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열리며, 임태희 노동부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노사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