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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제대군인 취업 돕는다

[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14일 관내 제1공수특전여단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역예정자 및 전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남부지청은 계기로 공수여단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3단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단계로 남부지청 담당자들은 직접 부대를 찾아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본적인 취업정보와 직업선호도 검사, 효과적 직업정보탐색기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성공적 면접전략 및 1:1 취업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5일 과정의 ‘성취프로그램’에 전역예정자를 참여시켜 취업의욕 및 능력을 제고하고, 1박2일의 취업캠프를 열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는 취업을 위해 집중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전역자를 선별해 일정기간 단계별 개별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들은 심층상담 및 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1:1 취업 상담서비스를 받게 된다. 별도의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사람에겐 직업능력개발계좌 카드를 발급해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는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워크넷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구직등록을 실시하고, 동행면접을 통해 취업가능성을 높이며, 이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구인처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상공회의소?직업전문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구인업체 발굴은 물론, 취업 알선 서비스도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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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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