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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하이프네이션' 출연확정..6월께 한국 올듯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2PM의 전 멤버 박재범이 영화 '하이프 네이션'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6월께 국내에 입국한다.


14일 '하이프 네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박재범은 최근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하고 오는 6월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프 네이션'의 70%는 국내에서 촬영할 계획이어서 박재범은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화제작자 영 리와 출연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하이프 네이션'은 세계 영화 시장을 겨냥해 영어 대사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미국에서 나고 자란 박재범이 적역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재범은 OST에도 참여해 배우와 가수로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하이프 네이션'은 동서양 비보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재범은 주연급 배역을 맡을 예정이며, 여주인공으로는 국내 걸그룹 멤버가 거론되고 있다. '하이프 네이션' 관계자는 "제작자인 영 리가 4월 하순 미국에서 돌아올 예정이라 그때쯤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프 네이션'에는 당초 손담비가 캐스팅됐으나 여러 이유로 제작이 지연되면서 출연이 취소돼 영화 주인공 역시 여자에서 남자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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