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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지식재산 관리 잰걸음

특허청의 지역특화산업 위한 지직재산권지원사업 유치…13개 품목 상표 등록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서산시는 14일 특허청의 맞춤형 지식재산권지원사업을 끌고와 지역의 농·특산물 지식재산권 관리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특허청 지원으로 우수농특산물 명품화 대상 13개 품목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쳐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갖게 됐다.

또 지역 지식재산권의 권리분석, 등급별 관리계획 등의 컨설팅으로 일관성 있는 브랜드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지역가공업체들의 차별화된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과 포장디자인 등록, 지식재산권 확보·관리에 대한 전문가 초빙 맞춤형교육도 벌인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산업은 물론 농업분야에서도 높아져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농업인들이 특허권분쟁에 휘말려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게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1997년부터 특허청 지원으로 서산마늘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고 ▲서산 6쪽 마늘축제 ▲서산 6년근 인삼축제 ▲팔봉산감자축제 등도 업무표장으로 등록했다.


특허청의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권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를 종합관리하고 권리도 보호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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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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