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국민연금공단이 추진하는 '공적연금 연계 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pos="L";$title="(오프) 오경수 사장 사진";$txt="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size="191,237,0";$no="20090519090654112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롯데정보통신은 ▲ 5대 연금기관 정보 연계 표준화 ▲ 연금연계 업무시스템 구축 ▲ 대국민 온라인 포탈 및 민원창구 구축 ▲ 외부 침입 및 내부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환경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공적연금 연계제도는 국민연금의 가입기간과 직역연금의 재직기간을 상호 연계해 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국민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롯데정보통신 SI사업부 김선욱 사업부장은 "안정적이고 유연한 공적연금 연계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해 기관별 인프라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연금연계 후속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개별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중복 투자 낭비를 해소하고, 대국민 연금연계 서비스에 대한 품질향상과 효율적인 공적 연금연계제도의 시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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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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