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13일 KOSPI 200 + HSCEI(홍콩항셍 차이나기업지수)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증권 발행 ELS 581호, 583호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발행 ELS 581호'는 3년 만기로 가입 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KOSPI200과 HSCEI 두 지수의 주가가 기준가격 (2010년 4월15일) 대비 100% 이상인 경우 연 8.0% 수익율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보다 100% 이하고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준가격의 60% 보다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만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가격이 한번이라도 60% 보다 떨어진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원금의 90% 만이 지급된다.
'하나대투증권 발행 ELS 581호'는 1년 만기로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가 만기시 기준가격 (2010년 4월15일) 대비 100% ~ 125%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140% 수익이 확정된다. (최대 35.0% 수익가능)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KOSPI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125% 이상인 경우에는 4%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또한,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90 ~ 100% 인 경우에는 지수 하락율 만큼 손실율이 반영되고 90% 이하로 하락하여도 손실율은 10% 로 제한된다.
두 상품 모두 모집단위는 100만원 이상1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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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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