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29,250,0";$no="20100412152627245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조사 결과 키 큰 여성의 연봉이 키 작은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메일은 12일(현지시간) 의류체인 ‘롱 톨 샐리’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키 1m73cm(영국 여성 기준) 이상인 여성의 연봉이 3만 파운드(약 5200만 원)를 웃돌 확률이 상대적으로 작은 여성의 두 배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연간 최고 5000파운드(약 860만 원)나 차이 나는 셈이다.
이번 설문 조사는 17세 이상 여성 1461명에게 연간 수입과 키에 대해 물은 뒤 분석한 것이다.
연봉 3만 파운드가 넘는 여성은 ‘키 큰’ 1m73cm 이상 범주의 여성 가운데 20%, 1m73cm 미만 여성 중 10%를 차지한다.
키 큰 여성 가운데 20%는 큰 키를 ‘권위와 권력’의 근원으로 본다. 키 작은 여성들 사이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이는 5%에 불과하다.
더욱이 이번 조사에서 키가 큰 여성일수록 자신의 몸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1m73cm 이상 여성 가운데 자신에게서 바꿔야 할 게 없다고 답한 이가 25%에 이른 한편 작은 범주의 여성들 중 90%는 자기 용모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큰 키로 본 삶’(The Tall Book: A Celebration Of Life From On High)의 저자인 아리안 코언은 “키 큰 여성이 직장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다”며 “키 큰 여성은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벌뿐 아니라 승진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언에 따르면 키 큰 사람은 키 작은 동료를 내려보게 마련이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권위와 확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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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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