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철길따라 녹지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가좌역 주변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지로 만들었다.
서대문구는 남가좌1동 296-2외 20필지에 있던 무허가 건축물과 상가 등을 허물고 녹지로 만드는 ‘경의 제5시설녹지 조성사업’을 이 달 초 준공했다.
‘경의 제5시설녹지 조성사업’은 서울시 ‘공원녹지 330만㎡ 늘리기’ 사업 하나로 장기간 방치된 도시계획시설에 녹지를 만들어 철도변 소음, 분진 등을 줄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는 이번 녹지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008년 3월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고시 후 지난해 말까지 토지와 건물 등 보상을 마쳤다.
$pos="C";$title="";$txt="가좌역 주변에 조성된 녹지가 시원하게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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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내용은 난립된 무허가 건물 및 상가 31동을 철거한 후 식재기반을 조성해 소나무, 계수나무 등 10종 키 큰 나무 180주와 낙상홍, 사철나무 등 24종의 키 작은 나무 1만5513주를 심었다.
아울러 철도와 연접한 지역에는 그물망 울타리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총 예산 81억8700만원이 투입된 가좌역 주변 녹지는 1615㎡에 이른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의 녹지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이 외에도 미근동 318-5 일대 서소문 고가하부 주변을 녹지로 만드는 사업을 지난 9일 착공했다. 푸른도시과 ☎33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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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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