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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중소기업 살리기 총력

업체당 최고 2억 이내, 연 3%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체 지원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7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청에 공장 등록을 필하고 경영하는 사람 ▲지역내 제조업체 ▲서대문구 신지식센터 입주업체 중 부동산이나 신용보증서로 담보 제공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경영안정자금으로써 업체당 최고 2억원 이내다.

융자금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으로 연 이율 3%다.


이번 기간에 지원되는 총액은 10억8000만원이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25곳에 25억43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도운 바 있다.


지역경제과 ☎330-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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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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