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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철도기술 가르친다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 남아시아 7개 국 대상 철도정책 및 경영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남아시아지역 철도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에 나선다.


12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국제철도연수센터(IRaTCA)는 지난 1일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에서 뽑힌 12명의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철도정책 및 경영’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AARC는 남아시아지역 사람들 삶의 질 향상, 복지증진을 통해 경제·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해 발족한 국가간 협의체다. 회원국은 방글라데시, 부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7개다.


이번 교육은 강의, 기술시찰, 팀프로젝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인도 철도 전기기술단장인 수닐 싱 소인(Sunil Singh SOIN)은 “이번 교육은 열차충돌사고를 막을 수 있는 KTX ATC신호시스템 등 한국 철도의 뛰어난 기술력과 선진경영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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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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