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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엄정화 주연의 '베스트셀러'가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문의가 온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2일 투자사 및 공동제작사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할리우드 제작사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베스트셀러' 리메이크 판권 문의를 해왔다.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로이 리는 미국에서 태어나 영화산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아시아 영화들을 리메이크한 주인공이다.
홍콩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디파티드'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 그는 일본 호러 히트작인 '링' '주온' '검은 물 밑에서'와 한국영화 '엽기적인 그녀' '장화, 홍련'까지 리메이크해 '아시아권 리메이크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로이 리는 어느 날 한국의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우연히 영화 '베스트셀러'의 예고편을 보고 나서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호러를 섞은 듯한 독특한 분위기에 매혹돼 직접 제작사에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에 대해 문의했다.
'베스트셀러'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에 대해서는 현재 공동제작사이자 투자사인 데이지엔터테인먼트와 로이 리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스트셀러 작가와 표절’이라는 소재를 다룬 스릴러 영화 '베스트셀러'는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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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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