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인생은 아름다워' 제주도 촬영현장 사진 공개";$txt="'인생은 아름다워' 제주도 촬영현장";$size="550,366,0";$no="201003171103338995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SBS '인생은 아름다워'가 17.0%를 기록, 전날보다 다소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영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17.0%(전국)를 차지했다. 전날 방영분인 18.1%와 비교했을 때 1.1%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3월 동안 14-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20일 방영분이 14.7%를 차지했고, 이후 21일 방영분이 14.7%, 27일 방영분이 16.4%, 28일 방영분이 15.7% 등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10일 방영분은 18.1%를 차지해, 전주와 비교했을 때 2-3%로 상승했지만, 11일 방영분이 17.0%를 기록, 오랫동안 상승률을 지켜내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혜(우희진)는 절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며 이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많은 돈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를 강조했다.
또한, 병태(김영철)와 민재는 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겨우 하나면서 왜 낳을 수 없냐고 반문하고, 이 나라 출산율이 너무 낮아 문제라는 점도 지적했다.
김수현 작가는 단순히 임신 출산의 문제가 아니라 맞벌이 부부들의 임신 출산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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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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