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62지방선거에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비에 대한 소득공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민들의 생활비가 너무 많이 부담이 되고 있어 생활비를 줄여주는 공약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중교통비 소득공제는 소득상위 30%를 제외한 근로소득자의 소득에서 5%를 공제하는 것이다.


정책위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가정에서 연간 20만원 가량의 소득 공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미 당정회의도 마쳤고, 앞으로 당에서 의원 입법 발의도 할 것"이라며 "가계 생활비에도 도움이 되고 대중교통 활성화 및 온실가스 저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또 LPG 택시의 환경부담금 면제 연장과 통신비 인하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