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그리스의 올해 1분기 재정적자가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정부는 지난해 1분기 71억유로에 달했던 그리스의 재정적자 올해 1분기에 43억유로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지출 감소와 세입 증대 등의 조치가 완전히 실행되기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40%의 재정적자가 줄었음을 강조하며 올해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리스는 올해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8.7%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GDP의 12.9%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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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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