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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봉신, 선우중공업 문제 언제 해결? 피소에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선우중공업이 현 최대주주인 봉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봉신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봉신은 전날보다 45원(6.77%) 떨어진 6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시작 전 봉신은 선우중공업이 인천지방법원에 단기매매차익반환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봉신 관계자는 "선우중공업 지분을 매각했다가 다시 사들인 과정과 관련해 선우중공업이 문제를 제기했다"며 "앞으로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신은 2007년 9월 선우중공업의 지분 30.57%를 확보, 최대주주가 됐으나 지분을 팔았다가 올 2월 다시 최대주주(지분율 5.77%)로 올라섰다.

봉신은 지난해 12월 무한투자와 선우중공업 경영권 및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달 31일 무한투자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


한편 선우중공업은 현재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 지 여부를 심사받고 있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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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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