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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7개 상품 가격 추가인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8일 기저귀와 생리대, 요구르트, 주스, 치약 등 17개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각 품목별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들을 엄선했기 때문에 소비자 혜택이 크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유한킴벌리의 '하기스골드 중대형(116P·96P)'을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13.8% 인하했고(1인당 한박스 한정), 유한킴벌리 '뉴 화이트 울트라 날개(중, 72P)'는 1만4100원에서 9800원으로 30.5%, 남양유업 '불가리스(150㎖*4)'는 3900원에서 2900원으로 25.6%으로 각각 할인 판매한다.


해태음료 '과일촌 오렌지·포도' 주스는 각각 1850원에, 롯데칠성 '델몬트 알로에'와 '제주감귤' 묶음은 309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알찬란(30구, 3950원)과 백숙용 생닭(500g 이상, 3400원), 현미(3kg, 6800원), 국내산 볶음용 멸치(200g*2, 1만1900원), 오뚜기 마일드참지(250g, 1550원), 유니레버 도브 바디워시(1000ml) 5800원), 부광 시린메드 치약(100g*3), 한일 미니믹서기(HMF502MB, 2aks2900원) 등을 가격혁명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이마트는 이밖에 봄철 원기 회복 먹거리로 완도 활전복(대, 70g내외)은 한마리 3980원에, 양념돼지주물럭(1kg)은 8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희망하는 품목의 대표 브랜드 상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이익이 될 수 있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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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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