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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출연하니 '황금어장', 시청률 하락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엄정화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6.6%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 도사'에서는 엄정화가 출연해 드라마 '아내'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드라마 '아내'에서 엄정화는 하는 사람도 어색하고 보는 사람도 어색했다"는 MC 강호동의 지적에 엄정화는 "그 전에는 도시적이고 차가운 역할을 많이 했는데 '아내'는 내가 해보고 싶었다. 화장을 안 하는 청순한 이미지였지만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추적'과 KBS2 '추적 60분'은 4.2%의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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