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토머스 호니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가 7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새로 형성되는 버블을 막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1%까지 올려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준금리는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달려있는데, 지금은 1% 수준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FRB의 저금리 기조가 재정적인 불균형을 불러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경제 안정성도 해친다면서 낮은 기준금리를 지속하는 데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그는 "많은 경제 지표들이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소비도 살아나고 있다"면서 올해 개인소비는 물론 기업의 투자지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는 경기 회복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며 1분기 소비자지출은 3%이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지난달 미국에서 고용자수가 3년래 가장 많은 16만2000명이 늘었다"면서 고용시장 역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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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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