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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월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3월 외환보유액이 지난달보다 감소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전월대비 84억달러 줄어든 1조42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은 두 달 연속 외환보유액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중 해외 증권은 9528억1000만달러로 전달 9559억1000만달러보다 하락했으며 예금자산 역시 428억달러에서 377억달러로 떨어졌다.


현재 일본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외환보유액에는 증권, 외환으로 액수를 매긴 예금자산,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금 등이 포함된다.

일본 외환보유액의 큰 변동은 일반적으로 일본은행(BOJ)이 엔화의 급격한 가치상승이나 가치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경우 발생한다.


그러나 BOJ는 지난 2004년 3월 중순 15개월간 지속되던 엔화 매도를 중단 한 이후 외환시장에 어떠한 개입도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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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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