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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금리 이틀연속 큰폭 떨어질듯

기업銀 CD 3개월 2.33% 발행, 농협CD 경과물 거래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이틀연속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기업은행이 전일민평대비 낮은 수준으로 CD3개월물을 발행한데다 농협 CD 경과물 거래도 유통시장에서 있었기 때문이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CD 3개월물 3000억원어치를 발행중이다. 발행금리는 키스와 나이스채권 2개사 민평금리 2.55%대비 22bp 낮은 2.33%다. 오전 10시30분 현재 2500억원어치가 체결됐고 추가모집중이다.

앞서 유통시장에서도 5월17일만기물 농협CD가 전일민평 3.56%보다 31bp 낮은 3.25%에 거래됐다.


A증권사 CD고시 담당자는 “경과물거래도 있는데다 특수은행이긴 하지만 기업은행이 CD3개월물을 발행함에 따라 CD91일물금리가 5bp 내지 10bp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B증권사 CD고시 담담자도 “기업은행 CD 발행으로 영향이 있을것 같다. 경과물 거래는 워낙 짧은 것이라 영향을 받겠지만 얼마나 더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C증권사 CD고시 담당자 또한 “기업은행이 CD를 발행중이어서 시중은행 CD91일물도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CD91일물 금리는 전일 전장대비 6bp 하락한 2.72%로 고시된바 있다. 이는 지난해 9월25일 2.72%이후 6개월반만에 최저치다. 일일변동폭으로는 지난해 2월13일 7bp가 하락한 2.57%이후 1년2개월여만에 최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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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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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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