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단기쪽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커브도 스티프닝되는 모습이다. CD91일물 금리가 오전 고시에서 5bp나 하락한 2.73%에 고시됐기 때문이다. CRS금리도 하락세다. 고객물량 처리가 완료된데다 북한불안감도 작용함에 따라 이익실현물량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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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이하구간에서 4~6bp 하락세다. 3년이상구간에서는 1~3bp 떨어지고 있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6bp 하락한 3.01%를 기록하고 있다. IRS 2년물도 전장대비 4bp 내린 3.56%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IRS 3년물이 전장비 2bp 떨어진 3.89%를, 5년물이 1bp 내려 4.17%를 기록중이다.
CRS도 10년이하구간에서 5~10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7bp 내려 1.92%를, 3년물이 전일대비 10bp 떨어진 3.15%를, 5년물이 전장대비 5bp 떨어진 2.67%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확대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07bp에서 -108bp를 기록중이다. 3년물은 전일 -66bp에서 -74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은 전장 -46bp에서 -50bp를 기록하고 있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거브가 많이 스티프닝해지고 있다. 1~2년 단기쪽에 오퍼가 강하다. CD금리 하락 때문인듯 하다”고 전했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살짝 빠졌다. 고객물량 처리가 완료되고 북한 불안감이 있어 이익실현 등으로 하락한 듯하다”며 “IRS는 CD91일물 금리 급락여파로 급격히 스티프닝되고 있다”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IRS가 CD금리하락영향으로 오퍼가 강한 모습이다. 주로 앞쪽으로 오파가 몰려 커브가 스티프닝되고 있다”며 “게다가 CD는 아침에 언더 20bp에도 사자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하락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앞쪽 구간 오퍼가 강한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CRS는 전일대비 10bp정도 하락했는데 주식하락과 북한루머등의 영향을 받은듯하다”며 “IRS가 급락하면서 베이시스레벨을 맞추기 위한 오퍼로도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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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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