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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광고, 김명민·오윤아 코믹 연기 눈길

SK텔링크 신규 광고 런칭
김명민·오윤아 커플의 코믹 연기력 돋보여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김명민과 오윤아가 호흡을 맞춘 국제전화 광고가 새롭게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링크는 지난 1일 세자리 국제전화보다 최대 58% 저렴하다는 내용의 국제전화 00700 브랜드 광고를 새롭게 내놓았다. 광고에서 김명민과 오윤아는 여성들이 백화점 반값에는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면서 국제전화 요금 할인에는 둔감하다는 내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광고를 기획한 김현철 SK마케팅앤컴퍼니(SK M&C) 팀장은 “이번 광고에서 김명민과 호흡을 맞춘 여성 파트너 오윤아는 주부면서 백화점 세일장에서 똑소리나는 쇼핑을 즐길 것 같은 당찬 이미지”라며 “결혼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이번 캐릭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임만섭 SK텔링크 B2C사업부장은 “꾸준히 명성을 쌓고 있는 국제전화 00700 브랜드에 이번 광고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김명민과 오윤아의 첫 연기 호흡과 광고의 매력도를 한층 높인 슈퍼모델들의 몸을 던진 연기, 스턴트 여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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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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