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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리스, 오픈 2주년 특별 웨딩 서비스

식전 프로포즈, 들러리 서비스 무료 제공
매주 1쌍 추첨 유명 개그맨 사회, 신혼여행비 500달러 지급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자사가 운영하는 웨딩홀 ‘오펠리스(www.ofelis.com)’ 오픈 2주년을 맞아 내년에 결혼하는 커플에게 특별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중 매주 결혼하는 커플을 추첨해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의 사회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행운을 제공한다. 8월까지 예식을 진행하는 골든타임 이외의 고객에게 신혼여행비 5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내년에 오펠리스에서 예식을 진행하는 모든 예비부부에게 ‘식전 프로포즈’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객들 앞에서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을 맹세하는 프로포즈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로, 주례에 이끌려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되는 웨딩을 탈피해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한다. 오펠리스는 프로포즈를 위해 필요한 영상, 조명, 음악 등 시설 일체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결혼식에서 시작돼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들러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랑신부의 친구들은 오펠리스측이 제공한 드레스, 턱시도 등을 착용하고 결혼식 증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박홍태 SK마케팅앤컴퍼니 생활문화사업팀장은 “오펠리스가 오픈 후 불과 2년 만에 예비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딩홀에 꼽힐만큼 성장한 것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예비신부들이 꿈꾸는 영화 같은 웨딩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오펠리스는 서울 서소문과 경기도 부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2007년, 2008년에 완공됐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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