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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日 간판 프로듀서 츤쿠와 손잡고 첫 록음악 도전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간판 프로듀서 츤쿠와 콤비를 이뤄 처음으로 록에 도전한다.


5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류시원은 오는 7일 발매예정인 7집 정규앨범 '麗(려)~ULALA~'에 츤쿠가 작사·작곡한 '사랑의 동산(愛の苑)'을 담았다.

류시원은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류시원이 이런 곡도 노래하나 하며 팬들의 놀라실 것같다"며 흥분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얼굴은 이렇지만 원래 남자답고 강한 곡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이런 분위기를 노래를 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내 뜻에 따라 이번 앨범에 넣었다"고 덧붙였다.

일본 데뷔 6년차를 맞은 류시원은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록을 선택했다. 일본 간판 프로듀서 츤쿠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사랑의 동산'은 남녀의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가사와 츤쿠만의 독특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류시원은 "오~ 예~라며 외치는 부분들이 아직은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팬들도 분명 좋아해 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류시원은 5월 10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예술극장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고베, 니가타 등 일본 전국을 돌며 총 18회에 걸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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