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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불소계가스 감축움직임..'수혜'<대신證>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대신증권은 5일 에코프로에 대해 녹색성장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반도체 및 LCD업체들의 불소계가스 감축 움직임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만6800원을 유지.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오는 14일 녹생성장기본법 시행령 발효로 총 132만 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하기로 했다"며 이는 422만톤의 CO2(이산화탄소)의 배출감소와 서울시 9배 규모의 땅에 15억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일본 히타치(Hitachi)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촉매식 설비를 개발한 업체로 이미 국내 가스업체와 반도체업체에 장비를 납품해 소각식 대비 높은 불소가스 제거효율을 검증받았다.


강 애널리스트는 "IT업종이 5%로 가장 높은 절감률을 확정"했다며 최근에는 추가적인 감축에 한계가 있는 에너지사용 절감보다 기존 연소식의 단점을 극복한 촉매식 불소가스 배출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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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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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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