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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구글이 지난 2006년 중국 진출 당시 현지화 전략의 하나로 도입했던 중국 이름 '구거(Gu Ge)'가 홍콩 웹사이트에서 사라졌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의 홍콩 사이트는 기존 중국어로 번역된 자사 이름이었던 구거를 없애고 대신 '중궈(Zhongguo)'로 바꿔 표기했다.
제레미 골드콘 중국 웹사이트 단웨이 관계자는 "구글차이나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 이상 구글은 더 이상 구거라는 이름이 필요 없다"면서 "구거라는 이름을 구글에게 중국 사업에 대한 일종의 상징 같은 것 이었다"고 말했다.
구글과 중국은 지난 1월부터 검열 문제로 인해 첨예한 대립을 펼쳐왔으며 결국 지난주 구글은 중국에서 구글을 접속할 경우 구글 홍콩으로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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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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