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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이몰, 비·소녀시대 소장품 자선경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의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오는 5일부터 29일 동안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소장품을 모아 '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스타 비, 섹시 아이콘 아이비,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엠블랙, 스포츠 스타 홍명보 등 모두 72명 스타들이 아낌 없이 내놓은 헤드셋과 선글라스, 티셔츠 등 소장품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롯데아이몰 내 인기 브랜드인 한샘과 비비안웨스트우드, 팬콧, 닌텐도 등에서도 상품을 기증해 경매 행사에 동참했다.


경매에 참여하지 않은 고객들도 보유하고 있는 롯데아이몰 적립금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실종 아동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한 줄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롯데아이몰 측이 게시글 100개당 3만원씩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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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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