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군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현장주변에서 철제 파편을 비롯한 부유물 수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이기식 정보작전처장(해군 준장)은 2일 오전 "현재까지는 날씨가 나빠 잠수부들이 들어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주위의 모든 함정들은 부유물을 비롯해 해저에 있을 만한 것을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처장은 "오늘부터는 쌍끌이 어선 10척이 외곽구역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부유물이나 이러한 것들을 회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의 부유물 인양 실적에 대해 이 처장은 "총 부유물 인양은 구명의 보관상자, 군용이불 등 31종 103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처장은 철제물이나 파편 등의 수거물도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해 앞으로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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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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