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중구치매지원센터에서 신당3동을 대상으로 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 치매지원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치매인구의 체계적 관리 위한 것으로 고령 인구 증가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른 것 이다.
$pos="L";$title="";$txt="정동일 중구청장 ";$size="173,234,0";$no="20100402112054355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전수조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구치매지원센터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 의학팀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유동인구가 적고 중구 전체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인구밀집지역인 신당3동 거주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치매지원센터 직원들이 복지관 교회 아파트 등을 방문, 단체검진을 한다.
6월부터는 조사원과 통·반장들이 팀을 구성하여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중구치매지원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유병률과 고위험군 발견, 치매 발생 원인과 위험요인을 파악,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하게 된다.
지역주민들의 종합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설립한 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교육과 홍보자료를 통한 인식개선,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 저소득층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치료비 지원, 인지 재활프로그램 지원 등을 내용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구치매지원센터 (☎223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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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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