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재난 예고, 알고보니 만우절 거짓말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신문의 만우절 장난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남아공 최대 일간지 더 스타는 1일 온라인 뉴스로 '소말리아 해적, 인터넷 담보로 배상금 요구'라는 기사에서 소말리아해적이 남아공 인근 해저 케이블을 담보로 10억 달러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더 스타는 해적들이 실제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절단할 경우 남아공은 물론 세계적인 인터넷 불통 사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존 웹사이트를 새로 구축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전력, 통신, 교통, 금융 등 인터넷 기반 시스템들이 모두 손상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더 스타는 기사 끝에 링크를 통해 다른 사이트로 안내한 뒤 "만우절 기사로 즐거우셨기 바랍니다"라며 만우절 장난임을 밝혔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 이름도 'Ali Forpol'로 명기했다. 바로 만우절 거짓말에 속는 사람이라는 뜻의 'April Fool'의 알파벳을 섞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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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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