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8월 3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서 17~38%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입장권 예매가 1일부터 시작됐다.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일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엑스포입장권을 첫 번째로 사면서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식후원은행인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팔며 판매목표 수는 70만매.
예매입장권은 현장판매가(어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보다 17~38%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보통권은 어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단체권(30인 이상)은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등이다.
입장권을 가진 사람은 제천 주변의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단양의 온달동굴, 천동동굴 등의 입장료 할인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엑스포행사장에서 열리는 국민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와 조선 중기 어의(御醫)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의 마지막 가르침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허준’ 관람료도 할인해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2차 판매대행기관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등에서도 살 수 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청주 북문로지점에서 이수성 조직위원장, 정우택 도지사, 이강을 농협 충북지역본부장과 충북지역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100여명이 입장권 예매개시 행사를 갖는다.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한방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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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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