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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내년 하반기 일관화 공장 가동 전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IBK투자증권은 1일 무림P&P에 대해 일관화 공장이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물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 유지.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시작된 무림피앤피 일관화공장 건설은 2월말 기준 전체 공사일정중 18%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인쇄용지 생산량은 42만톤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연간 펄프 17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1공장은 그대로 펄프를 생산하고 연간 펄프 생산량 25만톤인 제2공장만 일관화를 통해 제지를 생산하게된다.


무림패앤피의 1분기 실적은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무림피앤피의 1 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801 억원, 153 억원, 104 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펄프 가격의 급등과 중국발 수요 증가, 칠레 지진의 여파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데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해 2000년 이후 10년만에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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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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