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정부는 31일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정부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청년 해외취업 규모를 45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세계 경기가 호전됨에 따라 해외 취업 규모를 지난해 3650명 보다 30% 정도 늘어난 4500명으로 책정하고,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일자리를 적극 발굴키로 하는 등의 '2010년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추진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를 위해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 연수기관 선정 때 취업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인력공단이 대학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전문 인력 중심의 해외 현지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현지기업 취업과 연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외 구인정보를 신속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민간 전문 취업알선기관 10곳을 새로 선정하기로 했다.
해외인턴 사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사업 응시 토익 기준점수를 기존 600점에서 750점으로 올리기로 했으며, 해외인턴 근무 이후 귀국한 인력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봉사 부문에서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저소득 국가에 대한 파견을 확대하되 1인당 국민소득이 3706달러 이상 국가에 대해서는 파견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관련 업무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권태신 실장은 "청년실업 문제는 그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의 해외진출 방안 등 범정부적인 지원과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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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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