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진해조선소 방문
$pos="C";$title="강덕수 STX그룹 회장";$txt="강덕수 STX그룹 회장(왼쪽)이 31일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를 방문한 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size="550,366,0";$no="20100331142512695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강덕수 STX 회장은 31일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를 방문한 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환담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STX측이 밝혔다.
국빈 방한한 카빌라 대통령은 알렉시스 탐브웨 맘바 외교부장관, 크리스토퍼 지웨이 남보 주한대사 등 과 함께 조선소를 방문했다.
카빌라 대통령은 진해조선소에서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사업을 확대해온 STX그룹에 관심을 표시하며, 향후 협력사업 진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 회장은 콩고의 광물자원 개발, 발전 및 전력사업, 항만개발사업 등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해 10월 콩고를 방문해 아돌프 무지토 총리를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서 자원 개발과 연계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자원부, 에너지부 등 각 부처 장관들과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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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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