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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이 개봉을 확정했다.
31일 제작사 디앤디미디어 측에 따르면 박지윤이 주연을 맡은 '서울'은 4월 22일 개봉한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이후 충무로에 돌아온 윤태용 감독의 신작 '서울'은 서울을 배경으로 윤시명 감독(김세동 분)이 새 영화를 기획하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촬영을 일주일 남겨 놓은 어느 날,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성진(이창주 분)이 사고를 치게 되고 성진의 대타로 배우가 된 채만(이호영 분)이 지혜(박지윤 분)와 영화를 찍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호영은 혼자 서울에 여행을 온 교포 지혜에게 첫눈에 반해 서울의 고궁, 인사동 길, 청계천, 남산 등을 소개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고 둘은 점점 로맨틱한 도시 서울의 매력뿐만이 아닌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박지윤은 2008년 드라마 ‘비천무’ 이후 1년여 만에 카메라 앞에 섰으며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서울'은 서울, 인천, 춘천, 부산, 제주 등 한국의 다섯 도시를 소재로 제작된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 중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된 작품으로 '서울'에 이어 춘천을 소재로 한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등 나머지 4편 또한 잇따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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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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