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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밀려 1130원대에서 주춤한 양상이다.
오전 한때 1129.6원을 기록한 후 당국의 개입 의지가 확인되면서 환율은 줄곧 1130원대 초반에서 부딪히고 올라갔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2원 내린 11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증시 호조와 외국인 주식순매수 지속, 그리스 국채발행 성공에 따른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1130원 초반에서는 결제수요, 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의 눈치를 보며 낙폭을 키우지 못했다.
오후들어 거래는 수급 물량 처리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지만 간헐적으로 당국 개입 물량이 등장하면서 경계감이 고조돼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30원 초반에서 조금만 하락해도 레벨이 올라가버리는 등 당국 경계감이 강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코스피가 1700선으로 오르면서 시장 심리가 아래쪽으로 쏠렸으나 1133원 개장가 정도에서 고점은 본 듯하다"며 "내일까지 월말, 분기말 매물 부담이 있는 만큼 장마감 무렵 1120원대로 한차례 더 밀리더라도 스무딩오퍼레이션에 의해 막힐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월말 은행들이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적극적 포지션플레이도 자제하고 있어 거래 자체도 한산한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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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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