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美토크쇼 출연 김윤진 \"한국에는 파파라치가 없다\"";$txt="";$size="266,376,0";$no="20080305163053270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윤진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억측에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29일 오후(한국시간) 김윤진은 미국 하와이의 한 개인 비치에서 한 살 연하의 영화제작자이자 소속사 대표 박정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윤진 측은 결혼 사실을 하루 전인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알렸다.
김윤진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주위에서는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마지막 촬영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처음 연애를 시작한 곳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진은 박씨와 2002년부터 배우와 매니저로서 함께 일해오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김윤진은 서울과 미국 LA에 신접살림을 마련하고 양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하와이 인근 섬에서 ‘로스트’를 촬영 중인 김윤진은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 4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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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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