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윤진, 美네티즌들이 뽑은 '최고 매력녀' 72위";$txt="";$size="376,490,0";$no="200901251318160117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월드스타 김윤진의 결혼소식으로 연예가가 떠들썩하다. 하지만 많은 팬들의 관심과는 달리,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고 밝혀왔던 김윤진의 결혼식은 조용히 치러질 것 같다. '연애를 처음 시작한 곳이 하와이'라고 밝힌 만큼 추억은 넘치되, 허례허식은 없는 조촐하고 로맨틱한 결혼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웨딩드레스가 없다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처럼 '로스트' 촬영지에서 열리는 김윤진의 하와이 결혼식은 웨딩드레스없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9일 김윤진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윤진씨가 하와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29일 오전8시) 개인 소유의 야외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로스트' 촬영 중이라 웨딩드레스없는 조촐한 결혼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화려한 한국 톱스타들 없다
톱스타의 결혼식에는 게스트도 화려하기 마련이다. 방송·영화·가요계를 통틀어 만들어진 복잡다단한 인맥들이 얼굴을 비추고 결혼식 주인공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마련.
하지만 김윤진은 결혼식장이 해외라는 점과, 본인이 조촐하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연예계 인맥들이 출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님들과 지인들만 참석한다. 그래도 현재 '로스트' 촬영 중인 만큼 가까이 있는 스태프와 배우들 몇몇이 참석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고 귀띔했다.
#바쁜 촬영 스케줄, 신혼여행도 없다
결혼식에 신혼여행은 필수. 하지만 해변에서 촬영 중에 열리는 김윤진의 결혼식에 따로 신혼여행이 따로 필요없을 것 같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이라 하와이에서 머무는 것 외에 신혼여행은 따로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신혼집은 서울과 L.A에 마련했다.
향후 김윤진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로스트' 촬영분을 마무리 짓고 4월말께 귀국할 예정이며, 현재 한국에서 새로운 작품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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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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