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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오후들어 하락전환했다.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유로·달러가 반등한 가운데 초계함 침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도 한 풀 꺾이는 양상이다.
환율 1140원대에서 역외매도가 유입되고 있다. 대기하고 있는 네고물량도 적지 않아 환율은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2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원 하락한 11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초계함 침몰 소식의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면서 역외 셀이 우세했다고 설명했다. 환율은 이날 1136.5원까지 저점을 찍고 나서는 다시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유로·달러가 반등한데다 주식이 낙폭을 줄이면서 아래쪽으로 편하게 보는 듯하다"며 "1140원대 대기하고 있는 네고물량도 많은 가운데 하단에서는 개입 경계도 만만치 않아 1135원 정도 저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역외 셀이 가세될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역외 오퍼가 유입됐다"며 "초계함 침몰 소식에도 환율 상승이 여의치 않자 오히려 달러를 파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역시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49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12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연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0 포인트 빠진 1695.6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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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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