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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황정음이 처음으로 영화 주연을 맡은 공포물 '고사 2'의 첫 단체 만남 사진이 공개됐다.
황정음 김수로 윤시윤 등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고사2'에 캐스팅된 배우들이 지난 27일 첫만남을 가졌다. ‘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으고 흥행한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이다.
‘고사2’에는 KBS2 ‘공부의 신’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로와 그룹 티아라의 지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과 윤시윤 외에 박은빈, 지창욱, 남보라, 윤승아, 최아진 등 젊은 신인배우들이 출연한다.
‘고사2’에 캐스팅된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에 관해 열정적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한편 올 여름 개봉예정인 ‘고사2’는 올해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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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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