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100명 이상을 뽑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력사원 공개채용의 경우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게임개발 ▲웹개발 ▲사업 ▲경영일반 ▲시스템 등의 5개 부문에서 관련 직무경험 최소 2년 이상을 가진 경력자(대리, 과장급)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경력사원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이어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공개채용도 상반기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지원 절차는 공식 홈페이지(www.ncsoft.com)를 통해 발표된다.
채용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직무역량평가 및 실무면접, 실장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인사 담당 상무는 "세상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엔씨소프트의 미션에 동참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공개채용을 시작, 2008년부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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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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