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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심야 지하철에 안전요원 배치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이제 여성들도 사람들이 뜸한 마지막 지하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심야 시간대의 지하철 내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4호선에서 먼저 실시했던 공익근무요원의 마지막 열차 탑승 배치를 4월 중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창의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통해 접수된 제안을 검토·보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5일부터 비교적 승객이 뜸한 4호선에서 시범 실시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마지막 지하철은 한적해 여성이나 취객을 노리는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심야 지하철 내 안전요원들을 적절히 배치, 범죄로부터 시민고객을 보호해 1년 365일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하철 1~4호선 이용 중 불편이나 범죄 신고는 서울메트로 고객안내센터(1577-1234)를 이용하면 되고 문자 신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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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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