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군초계함침몰]정몽준 "민간구조대 현장 투입 돕겠다"

[평택=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민간구조대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대표는 28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사고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 대표에게 "배안에서 62시간 생존할 수 있다고 들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생존자를 구조하는 것인 만큼 지금이라도 민간차원의 장비지원과 구조활동 참여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대표는 "구조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국내의 모든 헬기를 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투입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에게 정식 요청하겠다"고 대답했다.


사고자 가족 100여명은 백령도 사고 현장에 간 사람들이 돌아오는 대로 실종자가족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